(인천=김광수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7일 인천시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소방행정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한 결과 지난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소방행정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5개 분야 12개 영역 61개 항목 추진사항 및 시민만족도 등을 평가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행정종합 평가’는 체계적 성과관리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평가를 통해 소방서별 선의의 경쟁으로 예방, 대응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종 경연대회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표준화된 업무 처리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소방행정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2018년 한해 소방행정을 잘 마무리해 2년연속 최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 까지 전 직원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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