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장성대 기자) 목포해경이 서장과 일선 부서 근무자와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문화 실천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18일 오후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업무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용부두에 방문한 채광철 서장은 함정 계류시설과 각종 창고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겨울철 발생 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중점을 두고 경비함정의 전기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 일선부서에서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일을 해주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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