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설날 연휴기간인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의료기관 13개소, 약국12개소를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영생병원(응급의료센터)은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삼성약국은 연휴기간 5일 내내 운영 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 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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