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일보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에서는 군내 미취업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위해 창녕군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인“스킨케어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 사업으로 교육생들은 피부관리, 네일케어 등 실습교육과 더불어, 협동조합 설립 및 취·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5월 9일, 12일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참여훈련생 14명을 대상으로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1기생 취·창업 강의’를 실시하고, 16일 마지막 교육을 남겨 놓고 있다.

본 교육은 훈련생들의 취·창업 의식을 고취시키고 동기부여를 제공해 줄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전 교육을 통한 취·창업 전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에게 창업정보와 국가지원 사항,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훈련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진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