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오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2019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안산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감사를 실시하며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조직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장비관리 분야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도민안전 및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예방·민원처리 분야 △주요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구조대, 2개 센터)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그 동안 소방관서의 각종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하여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부당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알려주시면 감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그 결과를 알려 드리겠다 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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