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중회의실 에서 전 부서 과·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 교통, 생활안전, 여성청소년과 등‘전 기능이 참여하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업안전재해, 교통사망사고, 자살예방)의 하나로, 2022년까지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중에 년 초부터 도내 사망사고가 전년보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와 협조 교통안전시설 보강, 음주운전단속, 대 시민 홍보·교육, 범시민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 추진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전 부서 경찰관이 동참키로 했다. 

한편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년(2014년~2018년)간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109명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이 56명(51.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노인사고예방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