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기본은‘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은 2월 20일(수) 서정호 제1부위원장, 남궁형 의원과 함께 송림초교를 방문하여 교육청·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림초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2017년 7월 사업시행인가 후  공사 시행(예정)되어 본격적으로 가시화됨에 따라 송림초교의 ‘안전한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송림초등학교장을 비롯하여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시교육청 행정국장, 교육시설과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시설과장 등이 참여하여 관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은 공사에 따라 발생되는 미세먼지, 소음·진동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에 대해 우려하며, 안전한 교육환경보호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통학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사차량과 통학로가 분리되도록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미세먼지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하였다.

김강래 위원장은 교육의 기본은 안전임을 강조하며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웃으며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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