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 직원「안전 확보 대피 훈련」실시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본청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위기상황에서 직원 안전 확보를 점검하기 위하여 재난 대비 자체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피 절차 및 행동요령 등 사전교육 실시 후 오후 2시에 자체‘지진위험경보’발령에 따라 모든 사무실 전기와 직원 식당의 가스를 차단하고, 직원들은 가방 또는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정일용 교육감 권한대행은“이번 지진 대피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당부했다.

오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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