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에서는 지난 2월 22일(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와 관내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단체가 우호관계를 다져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비행 예방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산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황태경), 오산라이온스클럽(회장 한민희), 대성축산(대표 장성진)에서도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수 청소년 발굴·지원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밝은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며, 청소년 비행예방 등 사회안전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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