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 100% 달성
삶의 힘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약속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2018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100%를 달성했으며, 최종연도를 기준으로 한 2018년 추진계획은 25%를 목표로 하였으나, 이행결과 30%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육의 공공성 강화 13개 사업 26%,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 11개 사업 35%,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체계 구축 분야 14개 사업 27%,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구축 분야 12개 사업은 30%를 달성했다.

또한, 공약사업과 관련한 예산투자 현황은 2018년 하반기 계획액은 2,859억 원이었으나 공약사업에 투입된 집행액은 2,920억 원으로 집행률은 103%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를 위해 주민평가단인 「공약이행평가단」의 외부평가와 「공약추진점검단」의 최종평가를 거쳤다. 

공약이행평가단에서는 유·초등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교원업무경감, 교권보호 시스템 구축, 미세먼지 종합관리 등이 잘 이행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남은 기간 동안 단계별로 공약사업 추진이 잘 되어 경북교육이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의 이행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교육가족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도민과의 엄숙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