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중년 실외근무자 대상 9백개 전달 완료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9년 상반기 신 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사업 실외근무자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KF94  마스크 900개를 구입, 지난 13일 신 중년 공공일자리 분야 실외 사업장을 방문해 전달을 마쳤다.

방진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크다.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신 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는 현재 신 중년디딤돌, 지역공동체, 노인상담사 인력양성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90여명이 실외근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 중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에 대해서도 곧 방진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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