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결과 23개 조합의 새 조합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23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에서 인천옹진농협, 검단농협은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됐고 21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의 당선자는 선거일 당일 10개 개표소에서 오후 9시까지 개표한 결과, 다음과 같이 당선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옹진농협 박창준 ▲중구농협 유건호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인천축협 홍순철 ▲옹진수협 장천수 ▲남인천농협 이태선 ▲인천수협 조창남 ▲남동농협 한윤우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부평농협 이상원 ▲계양농협 이병권 ▲검단농협 양동환 ▲서인천농협 이제현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강화농협 이한훈 ▲강화인삼조합 황우덕 ▲서강화농협 황의환 ▲인천강화옹진축협 송정수 ▲경인북부수협 이만식▲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 ▲백령농협 김정석 ▲영흥수협 백철희 조합장이 당선됐다.

한편, 인천시선관위는 인천의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은 72.9%로서, 전국 투표율 80.7%보다 7.8%포인트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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