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제251차 고령군의회 임시회에서 성원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고령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고령군은 광주대구·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국도 26호선, 국도33호선이 동서남북으로 교차하는 입체적인 교통망과 함께 성주군, 달성군, 합천군, 창녕군 등 인근 지역과의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며,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통해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남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이를 결의하였다.

성원환 의원은 “역 신설과 관련된 소모적 갈등의 최소화와 함께 경제적이고 쾌적한 남부내륙선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김천역을 출발해 고속철도 적정 역간 거리 57km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에 역사를 설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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