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7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 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소속 중사 김조현 외 2명(팀명:Medic軍)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증진과 도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각 관서에서 군인,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22개팀 60명이 출전했다.

이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Medic軍’팀은 특전사 전투력 측정 간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조현 중사는 “평소 군인으로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경연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軍이 국민과 가까이 있음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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