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문 서예 작품 기증식 개최

(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9일 독립선언문서예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 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평생 義를 위한 삶을 추구하는 동계 박후동 선생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100년 전 최초의 태극기 문양을 담은 독립선언문 서예 작품을 기증하여 화제이다. 이에 경주교육지원청은 독립선언문 기증식을 개최하여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투사들의 고마움을 다시 깊이 새기며,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라는 경주교육 방향처럼 굳건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경주교육 발전을 이룩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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