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찬 송림로타리 회장 “많은 분들께 해택 못드려 송구”차명섭 죽성1리 이장 “매우 뜻깊은 기억으로 간직할것”

(포항=이용준 기자 )지난 19일 오후2시 포항 국제로타리 3630지구 3지역 송림로타리 김세찬 회장은 죽성1리 어려운 독거노인 윤호분(91)씨의 가옥을 ‘사랑의 집 짖기’ 사업 일환으로 준공했다.

윤씨는 이제라도 곶 무너질 것 같은 구옥에서 독거하고 있어 그간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황에 장마철에는 빗물이 세고 추운겨울 날씨에는 노인이 거주할수 없는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 자매결연 업체인 송림로타리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고 윤씨의 자재들이 어렵게 살아가지만 3천만원을, 신광면에서는 장비(포크레인)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 협의체는 냉장고 및 가전제품을, 죽성리에 거주하고있는 차 정 건설업사장도 남다른 열정으로 이날 준공하기까지 공사를 책임있게 마무리 했다.

이날 김세찬 송림로타리 회장은 “독거노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싯점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사랑의 집짖기 운동’이 많은 분들에게 해택을 드리고 싶지만 좀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드리지 못해 송구할 따름이라고 오늘 윤호분 어른께 오래 오래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했다.

한편 차명섭 죽성1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림로타리 김세창 회장과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어르신이 앞으로 편안하시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매우 뜻깊은 기억으로 간직할것”이라 했다.

죽성1리(대골) 마을은 106세대에 주민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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