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3월 21일(목) 홍성군청에서 학교교육환경개선(다목적 강당 증축)을 위한 대응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25억 7,400만원 중 홍성교육지원청이 18억 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홍성군이 7억 7,000만원을 대응투자 하여 홍남초등학교와 대정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2019년 봄에 신축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학교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대응투자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에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투자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지만, 학생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지역주민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개방할 것이며, 학교교육환경 개선과 홍성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관심과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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