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명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방사선학과(학과장 김호성 교수)는 지난 3월 14~17일 서울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KIMES & 서울시 방사선사회 제54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이 각각 최우수 논문상과 재학생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MES는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사선사들도 참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의료, 친환경 의료폐기물시설 등 신기술, 신제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세미나도 개설되어 전문 방사선사의 지식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16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대한서울방사선협회와 서울특별시회가 주최한 재학생 국제 & 일반 연제 발표에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방사선학과 재학생 1팀(배소영 외 3명)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유방촬영 시 사용하는 맘모패드에 대한 유용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학생 구연상은 한승규 외 2명 1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및 해외에 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위력을 입증했다.

신한대학교 방사선학과 1~4학년 재학생들은 매년 주최되는 KIMES에 참관하고 있다. 교수진들의 지도아래 국제학술대회를 직접 참가하며 방사선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의료관람을 통해 산업체 관련분야에 학생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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