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경섭 기자)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과 전은혜 부의장 및 박순복·김미영·김회근 상임위원장, 박삼례 의원은 지난 1일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광진구의회 장길천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송근섭·김용민·방경연 세무사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결산검사 위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제224회 임시회에서 의장의 추천에 의하여 의결로써 선임하고, 3월 20일 구의회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선임된 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결산검사를 통해 30일간 당초 의회에서 승인 의결된 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가, 예산편성 시에 예상한 결과나 효과가 나타났는가를 규명하고 평가하게 되며, 세입세출·계속비·이월비·채권 채무·재산·  기금 등을 세심히 살핀 후 다가오는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 및 함께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이 날 방문을 통해 결산검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결산검사 내용을 기준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예산을 기준으로 결산심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결산은 예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결산검사는 광진구의 한 해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최종 검증하는 과정인 만큼, 구민의 눈을 대신해 심도있는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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