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식품 우수성·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단 ‘장담금이’ 150명을 대상으로 ‘2019 마을장독대 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19 마을장독대’는 최근 자녀 식생활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과 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 내 5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단위로 하여 학부모장 담그기 체험단 ‘장 담금이’ 30여 명을 모집하였다. 

마을장독대는 4월 메주로 직접 장을 담그는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장 가르기’와 ‘장 나누기’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장 담그기 체험만이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올바른 먹거리 교육과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사 · 식생활교육전문가 · 학부모 등이 주체가 되는 발효장류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발효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장독대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안내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와 학부모의 교육참여활동’ 이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한 학부모의 참여 영역 확대와 교육공동체로써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태정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사업설명회 연수를 통하여 “전통 음식과 올바른 먹거리 실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장독대 사업에 참여하여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로써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활동 을 통하여 올 한해도 학부모와 함께 이뤄가는 인천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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