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정률 89% 내년 9월 개통 예정
교통편의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경주

(인천=이진희 기자) 이학재국회의원이(서구 갑 위원장)4월9일 2020년 개통을 앞둔 7호선 석남연장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7호선 석남연장은 부평구청역까지 운행되는 서울지하철 7호선을 서구 석남역(신설)까지 연장(4.165km)하는 사업이다.

7호선 석남연장선의 현재 공정률은 89%로, 내년 9월이면 서구민이 학수 고대하던 7호선 석남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학재의원은 그동안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그리고 하루 빨리 연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국회에서 당초 정부가 제시한 예산안보다 283억 증액한 1,573억의 예산을 확보했고, 수차례의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해왔다.

이토록 심혈을 기울이던 사업이, 이제 내년이면 개통된다고 하니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7호선 연장을 위한 공사로 소음, 먼지 등의 각종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우리 서구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주신 현장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주민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7호선 연장은 석남역이 끝이 아니다, 7호선 청라연장 또한 지난 2017년 사업이 확정되어, 2021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가정역 신설을 위한 가정2지구 개발계획 승인 역시 올 5월 신청할 예정으로, 하루 빨리 개발계획이 승인돼 전체 공기에 지장 없이 신설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재의원은 7호선 청라연장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하루 빨리 서구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