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1일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오는 24일 부여종합운동장(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되며 25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425명, 장비 60대가 투입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도상훈련은 규모 6.5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붕괴와 폭발 및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적인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은 ▲개인별 임무 및 차량 부서위치확인 ▲주요 진행 상황과 단계별 조치사항 확인 등 훈련 시 발생되는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화 화재구조팀장은 “20여개 기관과 많은 인력, 장비가 투입되는 큰 훈련이므로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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