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19년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4월 11일 첫 개강을 시작 했다.

본 과정은 환경정책분야의 고위관리자를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4월 11일부터10월24일까지(총6회) 광역·기초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다.

시는 인구가 300만인 대한민국 3대 도시로서, 환경적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의 직접영향권에 있으며, 도심지역에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먼지, 악취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의 악화,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에 의한 주민안전 위해 및 백령도 지질공원화 등의 환경 현안사항이 산재하고 있다

시와 의회 등에서 이러한 환경 현안해결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환경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음에도,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한센터장은 인천환경정책을 기획하는 광역·기초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책분야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환경을 전망하고,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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