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지역 노사안정 대처방안 논의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2일 조마면 대방리에 위치한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자택에서 김천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이승관 지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와 관련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현안과 관련하여 노동시장 및 지역 노사안정을 위한 대처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기라고 생각 한다.”며 “김천의 고용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주요 노사정 주체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금년에도 지역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 및 임금 체계 안정화를 위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 등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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