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 선소마을, 바지락 캐기"한창"

 ▲ ⓒ경향일보▲ 득량 선소마을, 바지락 캐기"한창"

지난 22일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선소마을 어촌계 사람들이 찰흙처럼 부드럽고 고운 득량만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에 여념이 없다.

득량만 갯벌은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청정해역으로서 바지락을 비롯해 맛조개, 짱뚱어, 뻘낙지, 꼬막 등 풍부한 해산물을 보유한 자연의 보고이다.

한편 선소마을은 2001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체험 마을로서 어촌 체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갯벌 체험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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