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 ‘사랑의 반찬 나눔’

(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송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재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2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호용 송라면장은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과 은혜에 보답하는 효사랑 실천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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