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완료 및 후속조치 추진

(경북=김시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에 걸쳐 총6,572개소의 학교 시설물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정기점검을 완료하였다. 

대상 시설물은 건축물, 축대·옹벽, 절토사면 등 학교의 전반적인 시설물이며 점검반원으로 관리주체인 학교는 물론 학부모, 민간전문가, 기술직공무원 등이 직접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52개소에 지적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11개소는 경미한 사항으로 점검 기간 내 현지시정 및 보수를 완료하였고, 9개소는 시설철거 및 지속관찰을 통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32개소는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 내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예산확보 및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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