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과 경관조성, 시설물 개선 상호협력

(인천=김광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아라뱃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5일 아라뱃길 통합운영센터(인천 서구 정서진1로 소재)에서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아라뱃길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주요 활동내용은 ▲숲 가꾸기, 꽃길 조성 등 경관개선 ▲환경정화·미화활동 및 시설물 안전이용 캠페인 ▲벽화그리기, 사랑나눔 작은 음악회 개최 등 기능재부활동을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인천김포권지사는 푸르미가족봉사단의 뱃길 경관 및 시설이용 개선을 위한 각종 공익행사를 적극 지원·홍보하는 것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은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서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뱃길을 만들기 위해 공익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한편, 장재옥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권지사장은“이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의 활용범위가 이용객들에게 관광·레져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기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수변공간으로까지 확대되었으며, 지역대표 봉사단체인 푸르미가족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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