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댄스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 풍성

(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2019 화성시동부권청소년페스티벌'이 오는 26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화성시동부권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등의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누구나 참가 가능한 즉석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댄스부분이 진행돼 축제의 흥을 더욱 이끌어 내고 마지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벤'과 걸그룹 '에이지엠', '여고생', 보이그룹 디오스 문우정의 초청공연으로 축제는 마무리가 된다. 

행사 관계자는 "학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뿐만 아니라, 준비와 운영을 해보는 과정 중에 공동체의식을 갖고 청소년으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경험해 한층 더 성장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화성시동부권청소년페스티벌에 이어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 축제 꿈틀'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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