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1일‘성 비위 예방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여경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직장 내 소수인 여경으로서 고충 상담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입직 2개월의 신임부터 20년 경력의 베테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후배 여경이 참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호수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5월에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초여름의 싱그러운 정취를 느끼며 선·후배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전재희 서장은 “직장에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멘토가 있는 것만으로도 직면한 문제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성 비위 예방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