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덕적면·자월면(자도 포함)을 방문해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군의회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도서방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주요 신규 및 이월 시설사업에 대한 시공, 관리실태 점검과 각 면의 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주민여론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군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조철수 의장은 "현장 방문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동력으로 삼아 옹진군 의회가 진정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