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

(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5일(토) 오후 2시 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제12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시, 청소년! : Youth Play List’”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다시, 청소년!’ 이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의 굽이 굽이 마다 그 중심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는 사실과 청소년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의미를 짚어보고 역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고 있는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사회 내 40개가 넘는 초·중·고 및 대학생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가 또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또한 원어민이 직접 운영하는 주말영어광장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보다 알찬 어울림마당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활동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 축제이다.

2019년도에는 ‘다시, 청소년! : Youth Play List’ 이라는 주제로 5월 25일 ‘다시, 청소년!’(청소년의 지위·역할 재정립과 역사 인식 재고 의미를 내포함)을 시작으로 10월 26일‘지금, 청소년’을 폐막을 끝으로 공식 행사는 마무리 된다.

그러나 올해에는 추가로 11월 중 고3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여, 입시로 인하여 참여하기 힘들었던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됩니다. 이처럼 이번 어울림마당은 각 회기마다 테마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제12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시, 청소년! : Youth Play List’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게시판을 참조하거나 070-8177-3664 (담당자 신동현)로 문의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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