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교사, 시민 등 800여명 몰려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는 지난 4일과 25일 2차례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2019년 대학입학정보 설명회’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8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친구야 대학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前 대교협 대표 강사이자 現 충암고 교사인 윤기영 강사와 세모별교육협동조합 대표 이홍무 강사가 강의를 진행, 주요 대학별 입학정보와 과목별 입시 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4일 개최된 1차 설명회에서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입시전형을 살펴봤으며, 25일 2차 설명회에서는 고1~2학년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2022학년도 입시정책 변화를 예상하는 등 학년별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입학정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 고등학생은 “다양한 유형별 대입전략과 과목별 학습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대입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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