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지은 기자) ‘2019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드’에서 한국드라마 부문에 ‘내 이름은 트로트’가 시나리오상을 수상하게 됐다. 방영 전부터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내 이름은 트로트’ 시나리오가 일본에서도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후문이다. 

한국 드라마 시나리오 모집 담당을 맡게 된 도쿄한류드라마페스티벌 사무국 측은 ‘내 이름은 트로트’ 시나리오를 받고 흥미진진함과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가 좋았다. 무엇보다 트로트 라는 장르로 드라마를 만든 다는 것에 대해 평가가 높은 편이다. 드라마가 정말 기대 된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드라마는 주제 아이템도 흥미진진해 보이지만 단막극에서 절대 볼 수 없는 출연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출연자는 배우 최일화, 김종구, 송지혁, 옥주리, 박주희, 이양희, 김수인, 허참, 김이정, 정정란, 김주연, 변의민,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배우들이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는 전 배우들 캐스팅이 끝난 상태다. 제작진은 “대본 리딩에 큰 무리가 없다면 선후배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6월 27일 MT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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