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양금희 중앙회장, 이하 여성유권자) 경기연맹(서우명)은 지난 4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아트센터 큐브프라자 미디어홀에서 오산지부, 고양지부, 광명지부, 동두천지부, 의왕지부 등 5개 지부 인준 및 창립식을 거행했다.

이에 여성유권자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각 지부별 회장 취임식이 개최된다. 

경기연맹오산지부(회장 송은경)는 5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양금희 중앙회장, 윤혜숙 중앙회 이사, 서우명 경기연맹 회장, 이경숙 평택지부 회장, 안영희 부회장, 김창성 부회장, 윤정순 동두천지부 회장, 김기애 의왕지부 회장, 김계화 오산지부 부회장, 김경미 부회장, 양성미 부회장, 김영순 사무국장, 창립 임원 및 회원 41명 등 참석했다.

또한 가수 이진, 정준아, 석훈, 김지광, 금빛예림, 오신정, 한가빈, 배우 고재경, 이건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김영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강령복창(김계화 부회장) ◆경기연맹소개(서우명 경기연맹회장 ) ◆개회사(서우명 경기연맹 회장) ◆취임장 및 연맹기 전달(서우명 경기연맹 회장-송은경 오산지부 회장) ◆취임사(송은경 오산지부 회장) ◆격려사(양금희 중앙회장) ◆축사(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철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 이규희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연맹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 했다.

한편 여성유권자는 여성의 민주시민 의식함양과 정치참여 확데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중앙회,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청소년·다문화연맹, 158개 지부로 5만 회원을 둔 정치적 중립 전국조직이다.

이날 송은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회장직에 취임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오산지부 임원 및 회원 41명의 취임식이다,“며 ”향후 ▷오산지부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강령에 의거하여 성실하게 임하며 ▷여성의 정치참여를 통하여 여성의 올바른 참정권을 행사하며 지역사회의 여성정치인을 육성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참다운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든 단체와 협력하며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등 4개 지침을 행동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했다.

양금희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오산지부 송은경 회장과의 첫 만남 감회를 들려주면서 지역사회 여성정치인을 육셩하며 민주주의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는 오산지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내빈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철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 이규희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 윤진형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 회장, 김태경 경기대 대체의학과 동물매개 교수, 장복실 오산시학교학부모회장단 회장, 김은자 (사)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 여성위원회 회장 및 위원들, 청죽라이온스 회원들, 각 언론사·통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송은경 신임회장은 현 뉴스타운 사회부 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 경남회장, 웅변 전문강사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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