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계 화제작 ‘마이 버킷 리스트’선보여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평촌아트홀 활성화를 위하여‘2019 평촌아트홀 레퍼토리 시즌 1.’을 성황리에 추진하고 있으며, 그 네 번째 작품으로 이 시대의‘청춘’들을 주 타깃으로 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를 8월 9일(금) 20시, 8월 10일(토) 15시 총 2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평촌아트홀만의 공연장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사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친근한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촌아트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감성 로커 양아치 ‘강구’와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리스트 수행기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오리지널 공연에 이어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품으로써, 2018년 한·중·일 동시 공연 등 글로벌 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성로커 양아치‘강구’역에는‘베어 더 뮤지컬’,‘배니싱’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민진이, 외유내강 시한부‘해기’역에는‘꽃보다 남자’,‘위대한 캣츠비’,‘올슉업’등의 김지휘가 캐스팅되어 한층 깊고, 섬세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평촌아트홀(전석 3만 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청소년 특별 할인(초중고/50% 할인) 및 다다익선(10인 이상/30% 할인), 삼삼오오(가족으로 구성된 3인 이상/25%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2019 평촌아트홀 레퍼토리 시즌 1은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카카오톡 친구 맺기, 2019년 문화릴레이(2019년 안양문화예술재단 유료공연티켓 소지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적용을 통해 공연장 활성화에 부응하고자 하며,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평촌아트홀 공연 티켓 구매자 중 1, 10, 100번째 구매자의 관람료를 전액 환불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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