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광수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에서 운영 중인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수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교체하는 등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쾌적한 운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지난달 수영장 실내환경 정비를 위해 수질 개선용 친환경 소독설비를 새롭게 설치하고 수영장 바닥 이물질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수중 클리너까지 교체했다.

또한 LED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수영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실내 조도 확보 및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소사국민체육센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사항이었던 개인사물함을 400대 추가설치하고 2020년 수영장 여과설비 교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수질 향상은 물론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고객들의 각종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 소사국민체육센터를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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