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불법 고정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자진정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은 1개 간판에 한하며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위치, 형태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단순히 제거할 수 있는 형태의 광고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으로 불법 고정광고물 자진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정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진정비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광고주는 부평구청 도시경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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