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올해를 “쓰레기 바른배출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바른배출 홍보, 시민 의식 개선과 바른 배출 실천을 위하여 지난 3월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시민교실, 4월에는 SRF 홍보관 시민교실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쓰레기 바른배출 교실을 관내 65개 초등학교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는 19일 용흥초등학교 전교생 85명을 대상으로 우리시 쓰레기 배출 방법과 쓰레기 바른배출에 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찾아가는 쓰레기 바른배출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우리시 쓰레기 배출 현황 ▲플라스틱 지구 다큐 영상물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바른 배출 필요성 등이 있다.

안승도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바른배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시민 단체, 읍면동 주민 등에게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시민이 쓰레기 바른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