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 과원·인근임야 전용약제 살포

(청도=배영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돌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19일(수) 화양읍 다로리에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동시방제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하여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인근농업인, 농업기술센터, 경제산림과, 화양읍 산업담당 및 주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식물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일으켜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동시방제 기간(6.20~23)에 지원된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과원 및 인근임야에 살포해야 방제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동시방제 기간 중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