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미생물 바이오산업육성 기반조성

(사천=김종열 기자) 사천시는 다가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 미생물 관련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친환경미생물 바이오산업 육성과 관련 기반조성 방안’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 신라대학교 이용수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강기갑 회장, 농촌진흥청 김남정 과장,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호 팀장, 경상대학교 정영륜 전 교수, 사천시의회 김봉균 의원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 의견제시, 방청객 질의응답과 의견제시를 통하여 우리시 미생물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여 접목함으로서 향후 사천시가 미생물산업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미생물 바이오산업은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농업, 의학, 건강, 연구 분야 등 활용가치가 매우 높으며, 특히 생태순환농업의 실천과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 및 축산환경개선, 지역농산물의 미생물과 접목한 산업화 발굴, 토착균 등 우수한 미생물을 소재로 한 지역 성장 가능한 식품산업 발굴이 필요한 분야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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