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6월 21일 복지관 4층 경로식당에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 김홍령)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직접 만든 짜장면을 비롯하여 떡과 과일, 음료 등 풍성한 음식을 지역 어르신께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민요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여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 김홍령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 손수 만든 짜장면을 지역 어르신들게 대접하면서 이웃 간의 온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오랜 시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해 온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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