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범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상학)는 24일 지사 관내 운수저수지(원곡면 반제리, 수혜면적 120ha, 총저수량 399천톤)에서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녹조방제작업은 수온상승으로 녹조가 발생하여 냄새불쾌감, 농업용수 활용 시 농민들의 불안감, 주변경관 저해 등을 대비하여 매주 1회 이상 녹조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녹조방제 체계를 수립하고 녹조 발견 시 주의단계를 발령하여 중점 관리하고 있다.

이번 운수저수지 녹조방제 작업은 분말형 녹조제거제(200kg)를 저수지에 살포하여 녹조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저수지 유지 및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이상학 지사장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저수지의 청정한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관리점검 및 안성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수지 수질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