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경찰행정발전위원회와 통장자율회 등 15개 협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놀이터) 만들기 위한 공원길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놀이터) 만들기 일환으로 각 기관에 소속된 협력단체 회원(79명) 중심으로 구성하여 경찰과 합동 월1회 정기적 순찰을 통해 공원 내 청소년 비행 등 범죄예방 활동, 안전시설 등 환경개선 노력을 병행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삼산경찰서는 주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음주폭행, 노숙인 문제 등 범죄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 하기위해 공원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책임감 있는 순찰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과 탄력순찰 홍보 등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 회원들은 우리 모두가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환경개선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삼산경찰서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협력단체의 적극적 활동을 독려하고, 공원(놀이터)은 지역주민의 것으로서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여 삼산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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