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김종기 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재학생 34명이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대학생 해외 글로벌 체험’을 3박4일간 대만으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7월10일부터 7월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은 학생들이 타이페이와 지우펀, 야류 지역 등을 방문하여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외 글로벌 체험 참가 학생들은 연수국가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체험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체험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 받았으며, 귀국 후에는 체험결과 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열린 마인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팀별 자유여행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2017년 43명, 2018년 60명의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체험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앞으로도 국내·외로 대학생 문화체험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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