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 경주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회원들도 앞으로 쾌적한 환경의 경제적이고 친절한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포항시민장례식장 회의실에서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지부장 김익상)와 포항시민장례식장(대표 이재길)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용협약을 채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이용협약에 따라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회원의 직계가족들은 분향실 접객실 사용료 30%할인, 장의용품 10%할인, 24시간 포항근교 무료운구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서 사인 후 먼저 가수협회 김익상지부장은, "매년 포항의 문화예술 발전, 권투킥복싱 등 체육발전, 포항시청출입기자봉사단의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이재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고 쾌적한 최신식 시설 큰 규모의 포항시민장례식장과 이용 협약을 맺음으로써 회원들이 보다 선진화된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항시민장례식장 이재길 대표는 “지난해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김익상지부장 취임 후, 포항과 경주의 대표 가요연예 공연단체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그리고 봉사와 재능기부는 물론 포항의 행토노래부르기 등으로 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난 포항시홍보에 앞장서는 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 예술인들과 이번협약을 채결하게 되어 한없이 기쁩니다.”  "이번을 계기로 저도 수강을 통해 노래실력도 쌓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봉사와 포항시 발전을 위한 홍보행사에 동참하고 싶습니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시민장례식장은 시내 중심가 장성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모든 음식은 국산식자재를 사용 직접 조리 제공하여 맛과 위생에 호응이 높으며, 3천여평의 넓은 주차장과 VIP룸 등 7개의 접객실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