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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전남 미래발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시대 개막김영록 지사, 文대통령 전남 경제투어 통해 미래비전 선포
조승원 기자 | 승인 2019.07.14 17:27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대형 블루 이코노미 볼을 터치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기정 정무수석,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600여명의 도민이 함께 참석해 정도 새천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홍보부스 관람, 새천년 전남 비전 선포식, 에너지신산업의 중심 나주 혁신도시 방문 그리고 지역 경제인 간담회 일정을 차례로 소화하며 전남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가 밝힌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이 가진 풍부한 청정자원을 지속가능한 혁신적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승화시킨 새롭고 야심찬 도전이라는 평가다.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비전은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스마트 블루 시티’라는 다섯 가지 블루 프로젝트를 통해 분야별 미래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섯 가지 블루 프로젝트는 지난 6월말 민선7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향후 전남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으로 제시되었으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실하게 이끌어 냈다는 데 의미가 매우 크다.

블루 이코노미의 다섯 가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블루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의 자연조건과 한전공대, 연구 클러스터, 에너지밸리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남을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번째, 남해안 시대의 기적을 이뤄낼 신성장 관광 ‘블루 투어’는 천혜의 청정 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 등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 개발해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블루 바이오’는 국내유일의 백신산업 생태계, 다량의 천연물 원료 생산 등 전남의 보유자원을 기반으로 미래 유망 생명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을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 번째, ‘블루 트랜스포트’는 전국 최대 드론 시험공역과 국내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등 전남의 강점을 토대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끝으로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전남형 스마트 블루 시티’는 전남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IT 신기술을 융합해 청년, 직장인, 신중년 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개념 미래 스마트 신도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수출 제한 등 여러 문제가 있어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앞으로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잘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전남을 키우는데 정부와 전남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원 기자  ch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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