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커뮤니티 디자인 워크숍 개최
도시재생 뉴딜사업 답사 아이템 발굴

(영양=권용우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소년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를 답사하고, 아이템을 발굴하여‘영양의 도시재생’을 직접 디자인해 보는 2019 HOT 영양 청소년 커뮤니티 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영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채우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영양군과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워크숍은 지난 7월 18일 13시에서 23시까지 영양읍 서부 2리 일원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고 학생 30여명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되었다. 

영양고 학생들과 도시재생 퍼실리테이터(진행 촉진자), 디자인 전문가들은 함께 팀을 이루어 현장을 답사한 후,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공간을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작성·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니만큼 이러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손길이 녹아든 건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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