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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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3)에게 가장 어울릴 법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캐릭터를 팬들이 직접 고를 수 있게 됐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피겨 스타를 캐스팅할 수 있는 '가상 캐스팅 이벤트'가 열린다.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을 1개월 여 앞두고 '올댓스케이트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댓스케이트 레미제라블 가상 캐스팅 이벤트'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배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쇼 출연진을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이번 아이스쇼의 '레미제라블 · 꿈꾸어라, 도전하라, 사랑하라'는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thatskate) 이벤트 페이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팡틴· 자베르 ·코제트 마리우스· 에포닌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쇼 출연진을 순서대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올댓스포츠는 이벤트 참가자 16명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이번 아이스쇼 첫 공연일(6월21일) 프리미엄석인 키스앤크라이 입장권 2장을 증정한다. 2등(5명· 1인 2장)에게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권을, 3등(10명·1인 2장)에게는 아이스쇼 B석 입장권(6월21일)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공식 페이스북 및 올댓스케이트 2013 공식 홈페이지(http://www.allthatskate.com)를 통해 발표된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팬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뮤지컬 배역의 캐릭터가 뚜렷한 것처럼 이번 아이스쇼 출연진의 개성과 퍼포먼스도 다양해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남자싱글에 커트 브라우닝(캐나다),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2013년 피겨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애슐리 와그너(미국)를 비롯해 페어스케이팅 우승조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와 2위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독일)조 등,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은 오는 6월21일부터 사흘 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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