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면담,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등 전방위 노력 결실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지진 지원이 포함된 정부추경이 진통 끝에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하고, 다음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환영 논평을 내고, 조속히 집행될 것을 촉구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정부가 지난 4월 25일 추경안을 제출한지 100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뒤늦게라도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조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지난 2017년 지진복구에 1847억, 복구비외 651억, 2018년엔 2257억원이 투자되는 특별재생사업 지정, 그리고 2019년에는 정부 추경 1691억원까지 확정하며 6,446억원이 포항 재건에 투입되며 정부와 여당은 포항지진 복구와 재건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며,“특히 지난 4월 이해찬 대표의 포항방문시 피해주민 건의사항인 도시재생관련 용역비가 반영되어 정부 주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오위원장은 “향후 포항지진특별법까지 제정되면 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은 더 늘어날 것이다. 포항 지진피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과감하게 편성되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3월 12일 이낙연 총리 면담, 4월 10일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6월 3일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7월 18일 문희상 국회의장 면담 등 전방위로 뛰어다니며 정부.여당의 포항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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